돈을 벌면서 게임하는 것이 가능한 P2E게임 관련주를 정리해보았다. 이전 크립토블레이드에 이어 위메이드가 제작한 게임 미르4까지 살펴보면 국내 게임사들도 참여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NFT 코인 블록체인 P2E게임으로 테마를 주도하기도 했다.
P2E게임과 전망
P2E게임이란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번다(Play To Earn)는 뜻이다. 그런데 그 돈은 게임 내에서 활동하면서 얻게 된 재화 같은 개념으로 유저들 간 거래가 가능하며 코인 거래소에서 매매 또는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유저들끼리 현금 거래를 바탕으로 게임머니 등을 교환하거나 현금결제를 하여 게임머니를 모으는 등의 일방적인 방식에 불과했지만 큰 변화라고도 볼 수 있겠다.
NFT라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보다 특별한 가상화폐가 더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 코인으로도 간편 결제 등이 가능해지고 있는 시점에 복합적인 미래도 전망해볼 수 있다.
P2E게임 관련주
- 위메이드
- 위메이드맥스
- 게임빌
- 액션스퀘어
- 컴투스
- 카카오게임즈
- NHN
- 룽투코리아
P2E게임 관련주로 위메이드, 위메이드 맥스, 게임빌, 컴투스 등이 대표적이다. 위메이드는 2021년 상반기 2~3만 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하반기 들어 최고가 199,100원까지 상승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기업 위메이드맥스 또한 동일한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이후 2021년 11월 1일부터 게임빌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여 전월 대비 2~3배 상승하고 있는 흐름이다.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게임 개발사로 미르4를 전 세계에 글로벌 출시 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NFT로 게임 아이템 및 캐릭터를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상장된 위메이드맥스도 계열사인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각종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빌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코인원과 함께 NFT거래소 및 NFT 블록체인 게임 등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기관은 이전부터 꾸준히 매수량을 늘려왔고, 2021년 11월 꾸준한 매수를 보여주고 있다.
액션스퀘어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액션스퀘어는 위메이드와 MOU를 체결하면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작품 등록을 예고했다. 300억을 투자하여 P2E 시장 진출과 메타버스까지 추진 중에 있다.
컴투스
컴투스는 이전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샌드박스, 업랜드에 투자한 소식이 알려졌다. 추가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전문기업인 애니모카 브랜즈에 투자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2021년 10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웨이투빗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 NFT거래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추가로 최고 실적을 냈던 오딘을 P2E게임으로 제작하여 해외를 공략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되기도 했다. 향후 출시될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와 함께 NFT 및 메타버스 등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NHN
한게임으로 잘 알려진 NHN은 위메이드트리와 블록체인 게임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액션스퀘어와 동일하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각종 활성화에도 협력을 예고했다. 21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9월부터 꾸준하게 기관, 외국인의 매수세를 볼 수 있다.
룽투코리아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인 룽투코리아도 NFT게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위메이드트리에 투자하고 있다.
P2E게임의 활성화로 NFT 시장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등 각종 분야까지 크게 굴러갈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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