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장기투자를 할 때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장기투자를 한다면, 일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모든 주식이 장기 우상향을 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대기업이라도 10년, 20년이 지나도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조건들을 비교해보고 투자를 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 장기투자
IMF 당시 해외에서는 한국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점차 점차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더니, 세계적인 수준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머리가 좋고 빠른 일처리를 좋아하고 뛰어나서 대단한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만큼 급성장한 나라는 전 세계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도 급격한 성장에 투자를 하던 기업들이 많았지만, 이러한 사례가 없어 투자하기 두려웠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급성장을 하면서 국내와 국외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외에서는 한국을 칭찬하고 대단하다고 하고 있을 때, 국내에서는 스스로를 비관하는 젊은 인재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급격한 성장과 함께 직면하게 되는 일부 청년들은 어느 국가에서도 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IMF를 맞은 많은 국가들은 또다시 이러한 위기를 겪게 될 수밖에 없다는 이론이 있는데요. 이 이론을 완전히 깨버린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는 점은 아직도 변함없고 대단합니다.
요즘도 해외에서 한국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꽤 많은 외국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투자금액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달러 투자 또는 해외주식이나 해외펀드, 미국 주식 등 해외 시장으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니 스탁'이라고 하는 쉽고 간편하게 미국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어플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주당 높은 금액을 투자하기 어려운 부분을 고려해서 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게끔 만들었던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러한 어플을 제작한 만큼, 국내에서도 경제시장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수요를 미리 알고 제작했다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인한 투자활성화
이전까지 저축과 부동산에 특히 자금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후부터 투자의 방향이 조금은 변화되었다고 보입니다. 한창 삼성전자의 주식이 급상승을 보여주면서, 너도 나도 다 삼성전자에 투자를 하겠다고 시작합니다. 그 외에도 해외에서는 테슬라 열풍이 한창이었죠. 빚을 내면서까지 이러한 주식에 전부 투자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을 정도로 투자 과열이 느껴졌습니다.
경제는 수익과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반대로 돈을 쓰는 것, 소비, 지출이 있어야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항공사와 같이 코로나로 인한 직격탄을 맞게 된 기업들은 손실을 메꾸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택을 좌지우지하게끔 하는 것은 사람들의 '심리 요인'에 있습니다. 어디서 듣게 된 이야기, 뉴스와 언론사 등 집단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에 끌려 움직이게끔 하는 부분이 시장을 더 알 수 없게끔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시장은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얼추 비슷하게 예상을 해볼 수는 있다는 것이죠.
포트폴리오 투자의 대가 레이달리오가 중국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경제는 곧 중국을 중심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미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중국의 시장이 불안정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답은 시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걸리겠지만 결국 시간문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륙의 크기와 인구 숫자만 보더라도 곧 높은 성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주목할 시장은 중국과 더불어 한국 국내 시장도 있다고 보입니다. 세계적인 사업도 중국에서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겠지만, 우리 국내의 시장도 위력이 있습니다.
중국 중심의 세계경제가 활성화되면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 국내 시장도 장기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 장기투자 가능성
한국 주식의 장기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단지 지리적인 이점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영향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근처라고 모든 국가가 성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은 아메리카에서 오는 아시아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국민들의 소비성향 또한 매우 다양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소비패턴의 다양화가 국내에서는 까다로울 수 있겠지만, 무언가 하나가 유행하게 되면 중국, 동아시아, 유럽, 미국 등까지 전파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미 국내에서 케이팝 K-pop이라고 하는 문화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시작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가 가능한 장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IT산업의 초반 강세가 굉장했고 아직까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속도도 만만치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애플의 아이폰 대결구도가 꽤 오랜 기간 유지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특히 게임산업, 여성 화장품, 디자인 등 유행의 가속을 높여줄 수 있는 것이 경제 활성화에 큰 일조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유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소비패턴의 다양화, 그리고 빠른 것을 좋아하는 성향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전 세계 사람들은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물건을 구매하고 고장 나기 전까지 바꾸는 사람이 적습니다. 반면 한국은 새로운 뉴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또는 기존보다 더 좋은 제품이 등장하면 또 구매를 하게 되죠.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인지, 좋은 제품들은 무조건 갖고 싶은 소유욕 등 다양한 이유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능성의 대표적인 또 다른 예로 스타벅스 코리아를 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에디션, 텀블러, 다이어리 등 각종 제품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미 다이어리를 수집하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 한정판들은 한국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고 기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그 외 국가에서는 큰 성과와 매출이 없어 시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이라는 국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서, 남들이 없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개수가 한정된, 기간 특정에 추가로 예쁜 디자인이 폭발적인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제품은 실용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판매 촉진을 위해서는 디자인 요소를 더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고 한정판이라는 것에 더 움직이는 심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내 시장은 가능성도 많고, 분석을 해보기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제품 등을 출시하고 홍보에 강점이 많습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비중과 미국에서 투자하는 비중 등 전체적으로 연결고리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주식 또는 상품이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의 국내 주식시장의 변화도 기대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식 또는 그 외 투자 등으로 빨리 급등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많이 오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계속 오르는 것도 좋겠지만, 언제나 오르기만 할 수 없습니다. 상승이 있다면 무조건 하락이 있습니다. 천천히 상승하는 것이 오히려 급상승보다도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삼성을 이제라도 사야 하나 싶은 순간도 있을 겁니다. 급격한 성장기 보다도 세계적인 시장에 안착이 된 순간부터 내실을 다져가기 좋은 것입니다. 급등 이후 더딘 상승폭으로 고민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화된 것을 보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국내 시장의 변화 행보
요즘은 평생직장도 없다고 합니다. 취업하기 쉽지도 않은 데다가, 젊은 인력들은 한 곳에만 머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대학과 안정적인 직업이 모든 것을 책임져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유튜버 등의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겼습니다. 콘텐츠라는 것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고, 곧 유행이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유튜버가 돈을 더 벌게 되면서 일반 직장인들 중에는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어린아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이 일반 직장인 연봉의 몇 배이상 차이 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직업이라는 의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장 또한 변화되고 있습니다. 금리도 지속적으로 1%대를 유지하고, 이렇게 살다가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투자로 몰리게 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역사를 보고 배운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차트를 보라, 누군가는 차트는 결국 믿을 수 없다. 매번 새로운 사건으로 예측할 수 없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시대적인 흐름을 미국과 일본에서 배워보라고 많이 이야기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100% 전부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이전 국가들의 행보가 얼추 비슷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도 중국시장을 예측하고 미리 투자를 하는 구조가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투자가 이어졌었고 약 10~20년 전에도 삼성전자는 일본 등에서 높게 주목하는 기업이었습니다. 당시 투자도 많이 이루어졌었고, 지금까지도 삼성은 외국인 비율이 정말 높은 기업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우려를 하고 있던 부분은 기업의 역삼각형 구조였습니다. 대기업들이 강하고, 중소기업들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삼성만큼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일부 있지만 많지 않죠. 직장인보다 자영업자의 비율도 꽤나 높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악화된 자영업자들도 많은데 이번 일로 인해 더 크게 악화된 곳들이 많습니다. 물론 일부 기업들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어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장기 투자는 때로 아닐 수 있다
주가가 오를까요? 언제 팔까요? 투자의 정답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누군가가 예측을 하더라도 정말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많은 유명 경제학자, 분석가 투자자들이 답변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들은 지난 과거에 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들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오를지 말지 말은 해볼 수는 있다. 하지만 비슷한 추측만 하면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대박의 수익을 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식들은 급등했을 때 투자해서 경기가 어려워지면 손절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그래서 더 변동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손절하지 않고 묵히는 경우도 있는데 대박을 낼 수도 있지만, 더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 투자방식이 부적절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보지 않고 단순히 투자해서 손해 보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급한 성향도 있겠지만, 이후 투자를 꺼려하게 되신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미 투자를 해보고 손해만 보신 분들은 절대는, 다시는 주식을 쳐다보지 않으려 하죠.
그런데 이미 10년 20년 전부터 우량주의 KBI지수, 종합주가지수 등을 비교해보면 조금은 다릅니다. 재무구조뿐만 아니라 대형주로 볼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량주의 투자 및 상승률을 장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ROE의 비율이 높아진 회사들이 많아서 체격을 갖춰가는 좋은 모습들이 보입니다. 관련주, 테마주, 기대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바탕이 되어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전까지 하더라도 부동산 자산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아직도 비슷하지만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부동산 자산이 70~80% 가까이 차지합니다. 주택 구매를 위해 그 비율이 쉽게 변화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 금융자산 비율이 적은 것은 정확합니다. 가정을 꾸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집이기 때문에 이 사상은 쉽게 변화되지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점점 장기투자를 바라보고 있는 국내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타 방법도 필요할 수 있지만, 장기투자가 늘어나면서 변화될 국내 주식시장의 모습도 궁금해집니다. 시장은 역사를 돌아보기 때문에 다시 돌아갈 수도 있지만, 고령화와 함께 코로나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새로운 팬덤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투자를 하게 되면 분산투자가 정말 중요한데, 현재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보입니다. 장기투자를 하면서 일부는 다른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젠가 또 코로나바이러스, 경제 대공황, IMF, 그 외 다른 전염병 등 여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을 분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주식에 다른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개념이 필요합니다. 결국 각 상황에 맞는 투자가 필요한데 이에 무조건 장기투자만 고집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등가교환처럼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시장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갖고 꾸준히 투자하는 좋은 모습이 필요하고,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주식 장기투자 방법과 가능성에 대한 정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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